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니시타니 호마레 (문단 편집) ==== [[용과 같이 제로: 맹세의 장소]]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Homare_Nishitani.png|width=100%]]}}} || 7장에서 첫 등장한다. 마키무라 마코토의 사망 뉴스를 보며 어리둥절해하는 마지마에게, 전화를 걸어 내 선물은 잘 받았냐며 자기가 마지마가 못한 일을 처리해 줬다고 한다. [* 대역을 내세워서 마코토의 죽음을 위장하자는 리웬하이의 계획에 응하지 않은 마지마가 공원에 안마사 유니폼과 사진을 쓰레기통에 버리고 떠나자, 빨간 정장을 입은 인물이 등장해 마지마가 버린 종이가방을 회수하는데 얼굴은 나오지 않지만 정황상 이 인물이 니시타니로 보인다.] 그리고 8장 인트로 파트에서 대면이 이루어지는데, [[마키무라 마코토]]에 대해 할 이야기가 있다며 [[마지마 고로]]가 지배인으로 있는 카바레 그랜드의 전체를 전세 내서[* 협박한게 아니라 돈주고 빌린거다. 마지마가 손님들에게 폐를 끼친다고 지적하자 바로 앞에 쌓여있는 돈다발을 보여준다. 니시타니가 알아서 경찰들에게 끌려간 뒤에 나타난 점장이 오늘 거금을 내고 가게 전세 내신 손님은 벌써 갔냐며 놀라는 반응이 나온다.][* 물장사 아일랜드 서브 스토리에서는 파이브 스타즈의 수장인 츠키야마가 그랜드를 전세 내고 마지마를 불러들여 신경전을 펼쳤다.] 호스티스들의 가슴을 주무르며 돈줄테니 자기것도 만져달라고 하는 등[* 이 와중에 호스티스가 섰다면서 투정을 부린다. 이 때 당연하다며 반박하고서는 더 만지지 못하게 하는 호스티스에게 그럼 얼마를 줄 테니 더 만지게 해줄거냐고 묻자 1초에 1만엔이라는 대답을 듣고서 '''"그라믄 100만엔이면 100초구마~"'''하며 돈이 든 손지갑을 품에서 꺼내드는 니시타니가 압권이다. 참고로 이 호스티스는 마지마가 첫 등장하는 3장 인트로 파트에서 술을 먹고 진상부리던 취객에게 성추행을 당한 그 호스티스다.] 첫 등장이 [[용과 같이]] 1편의 마지마 못지않게 강한 인상을 남겨준다. 마지마와 처음 만난 자리에서도 그의 기행은 계속되는데, 마지마에게 [[마키무라 마코토]]를 넘겨달라[* 나름대로 마지마에겐 이익일 수도 있는 것이, 자신의 고용인인 [[사가와 츠카사]]는 죽이라고 지시했지만, [[시부사와 케이지|니시타니의 고용주]]는 안전히 데려오라 지시했기 때문에 마코토가 생존할 수도 있다. 그러나 그렇게 되면 사가와를 배신하게 되는 처지가 되 버린다. 마코토를 지키는 시점에서 이미 배신하긴 했지만.]고 하지만 이미 마코토를 지키기로 맹세한 마지마는 당연히 거절하고, 때마침 마지마가 무진장 강하다는 것을 알기에 한바탕 붙어볼 겸 마지마에게 선빵을 때리지만 마지마가 "오너의 철칙으로 손님은 안 때린다" 고 하면서 가만히 있자[* 물론 처음엔 받아쳐주지 않아 당황하다 마지마가 자신의 철칙을 말하며 가만히 있는 것에 황당해하더니 이내 재밌다는 듯이 마음에 들어하는 모습을 보인다.] 경찰에 전화를 하더니 마지마를 사칭해 > "여기 정신나간 야쿠자가 있어요~그라요, '''손님이 아니라''' 무장강도요~" 라고 '''자기 자신을 신고하는''' 기행을 저지른다. 그리고는 자신은 이제 경찰도 인정한 강도며, 손님이면 몰라도 가게 안에서 난동부리는 강도까지 가만 놔둘 순 없지않냐며 마지마를 재차 도발한다. 이에 마지마는 어처구니 없어하면서 결국 승부를 받아들이게 된다. 이후 거하게 한판 붙은 뒤 자기가 신고한 경찰들에게 잡혀 구치소로 끌려간 뒤[* 사실상 구치소를 안전가옥으로 삼고 있다. 바깥에서야 누가 무슨 무기를 들고 덤빌지 알 수 없지만 경찰서 내라면 적어도 무기는 가지고 올 수 없기 때문. 심지어 같이 수감된 죄수들이 모두 니시타니의 부하이며 감방 안에서 담배도 피우고 간수가 재떨이를 갖다주며 술심부름까지 한다. 게다가 아예 대놓고 나간다고 통보하고--체크아웃-- 그냥 문 열고 나간다. 이는 자신과 친분이 있는 빌리켄 형사가 있기 때문에 가능했다. ] 그 곳에 있다가, 정보를 얻기 위해 자신이 있는 감방에 직접 들어온 마지마와 신경전을 벌인다. > '''니시타니''' "그런데 그 때 그 싸움은 제대로 끝나지 않지 않았나~아무리 야구 선수들이 훌륭해도 우천시 취소되믄 아무 소용 없다 아이가~"[br] > '''마지마''' "5회까지만 진행되믄, 경기는 인정되는 기라"[br] > '''니시타니''' "무슨 소리고, 그건 고작 1회 초밖에 안 된데이~" > '''니시타니''' "마코토에 대해~알려줄까~ 말까~ 억수로 고민되네~"[br] > '''마지마''' "빨리 안 불면...이번엔 간단한 주먹다짐으론 안 끝날 기요."[br] > '''니시타니''' "마지마쿤~ 내는 그런 소리를 들으면...'''흥분을 주체할 수 없데이~!!'''"[br] > '''마지마''' "괜찮겄소??? 편안한 보금자리에서 피 흘릴텐데."[br] > '''니시타니''' '''"내는 강한 놈만 보면 [[음경|그곳]]이 벌떡 섰뿌렀다. 이젠 못 참는데이~"''' 라며 한 번 더 싸움을 건다. 싸움이 끝난 후 약속대로 마지마에게 마코토를 원하는 [[세라 마사루|제 3의 조직 일협연합에 대한 정보]]와 [[시부사와 케이지|자신의 고용인]]에 대한 정보도 주며 자신도 함께 가서 날뛰겠다고 하고[* 정확히는 경쟁하러 가는 것이었다. 목적지는 같지만 마지마는 마코토를 구하기 위해, 니시타니는 고용인에게 넘기기 위해.][* 마지마가 '마코토를 구한 다음 댁한테 넘길 생각은 없다'고 하자, '그건 일단 마코토짱 구하고 나서 생각해라'고 받아친다. 사실상 니시타니는 마지마와 함께 날뛰고 싶을 뿐이지 마코토에 대한 임무는 아무래도 상관 없어진 것.] 마지마와 함께 '''"체크 아웃이데이~"'''라고 외치며 구치소를 나가려 한다. 그런데 간수를 불러도 오지 않고 너무 조용하자, 석연치 않아하며 '''직접 감옥 문을 열고''' 나가려다 한 발의 총성을 듣는다. 이후 비틀거리며 걸어오는 빌리켄을 만나고, 빌리켄은 '''"니시타니.. 도망치그라.."'''라는 말을 간신히 유언으로 남기고서는 쓰러진다. 등에는 누군가에게 발포당한 총상이 있었다. 알고보니 간수가 시부사와에게 빌리켄과 니시타니, 마지마를 죽이라며 매수당한 것이었고, 이후 니시타니 자신도 총알을 받는다. 자신의 상태를 확인한 니시타니는 죽어있는 빌리켄을 보며 > "아재 말대로데이..나쁜 짓만 골라 하믄 벌 받는다 카더니...결국 그리 되는구마.." 라며 씁쓸하게 중얼거린 후, 마지마 대신 간수의 총알 세례를 받는다. 그리고 피를 철철 흘리며 비틀거리면서도 마지마에게 마지막 유언을 남긴다. > '''마음 내키는 대로 날뛰래이. 마음 내키는 대로 즐기래이!!''' > 야쿠자는 어차피 명이 짧은 놈들 인기다, 뒷일을 생각말고 자신의 길을 향해 앞으로만 걸어가라. > 마코토라는 여자를 살린 책임. 똑바로 져야 안카나!! > '''가레이!!! 마지마!!'''[* 첫 만남때 자신에게 불합리하기 짝이 없는 규제이자 철칙을 고집스럽게 지키며 스스로를 억압하던 마지마를 떠올리며 남긴 조언이다. 첫 만남에서 단번에 마지마가 어떤 삶을 살아가며 망설이는 지를 파악한 것으로 보인다.] 그렇게 마지막 포효를 한 니시타니는, 죽어가면서도 자신과 빌리켄을 배신한 간수[* 이 때 간수가 니시타니의 기백에 겁을 먹고 뒷걸음질치며 도망치려다 '''쓰러져 있는 빌리켄의 시체에 발이 걸려''' 넘어지게 된다.]를 저승길 동무로 끌고 가려고 하는 집념 넘치는 마지막을 보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